곡성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농번기를 맞아 마을공동급식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생 및 안전 관리 점검을 본격화한다.

여름철 식중독과 폭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이번 점검은 전국 최대 규모인 132개소 마을공동급식 및 반찬배달 사업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및 조리 기구 위생 관리, 조리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 방지 노력, 조리 시설의 청결 유지 여부, 안전 점검표 비치 및 점검자 지정 현황 등이다. 현장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곡성군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 운영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죽곡면 신풍마을 주민은 "농번기 식사 준비 시간을 크게 줄이고 이웃과 안부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다"며 "마을 공동 급식이 농사일은 물론 공동체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은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안전관리와 현장 중심 점검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며,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곡성군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하여 효율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