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고창군과 서울 마포구 청소년들이 2박 3일간의 특별한 우정 여행을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교류에는 양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40명과 지도자 20명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교류 활동의 주체가 되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첫날 마포구청에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활기를 띠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팀빌딩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빠르게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일대를 누비는 '홍대 탐방 미션'에 나섰다. 개성 넘치는 로컬 스토어가 즐비한 망원동 골목길 투어와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의 교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마포구 365구민센터 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별을 함께 관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마지막 날에는 2박 3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소감 공유와 활동 리뷰가 진행됐다. 참가자 박지현 양은 “교류 기간 깊은 우정을 쌓은 마포 친구들과 앞으로도 꾸준히 연락하며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대도시 마포의 문화 예술 인프라와 청정 자연을 품은 고창의 감성이 만나 청소년들에게 넓은 시야와 깊은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상생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네트워크로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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