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소방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예상치 못한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훈련에 나섰다. 지난 30일, 화개면 탑리 화개천에서는 하동소방서 구조대원들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수난구조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계곡을 찾는 피서객 증가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초기 대응을 담당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소방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현장에서는 수상 인명구조 기법을 숙달하고 급류 속에서의 구조 기법과 안전 수칙을 교육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수난구조장비의 정확한 사용법과 현장 활동 절차를 익히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견근 하동소방서장은 “여름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와 급류는 예측 불가능한 수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소방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현장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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