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윤석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마음을 두드리는 텅드럼’ 운영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 황윤석도서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음을 두드리는 텅드럼'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시작 전부터 지역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20명 정원을 조기에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텅드럼은 금속 표면에 홈을 파서 두드려 소리를 내는 타악기다. 특별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악기가 만들어내는 은은하고 따뜻한 울림은 연주자와 감상자 모두에게 깊은 힐링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윤석도서관 지하 1층 배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기초 연주법부터 예술 융합, 그리고 합주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텅드럼 맛보기, 힐링 연주, 텅드럼 합주 등 총 5회차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텅드럼 연주를 통해 군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및 향후 도서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황윤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