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8월과 9월을 앞두고 풍수해 및 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권장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으며, 만약의 경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는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은 물론,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업용 온실, 그리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까지 포함된다.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유형의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한다. 특히 주택의 경우, 유리창 파손이나 소규모 침수 피해까지 보장하는 특약에 가입하여 더욱 폭넓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총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의 경우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서도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기상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재해가 발생한 후에는 보험 가입 및 보상이 불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보험에 미리 가입하여 예기치 못한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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