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초등학생 20명, 태평양 건너 뉴질랜드서 미래를 배우다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관내 초등학생 20명의 국제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학생들은 7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25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Elm Park School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를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제교류의 장이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며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수준별 ESOL 수업을 통해 영어 활용 능력 또한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딱딱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 속 영어를 배우는 것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어학연수의 또 다른 핵심은 홈스테이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뉴질랜드의 생활 방식과 가족 문화를 직접 경험한다. 이는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언어 습득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은 오클랜드와 로토루아 등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자연 및 문화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학습에도 참여한다.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안군은 이번 어학연수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이번 어학연수가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 연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해외 연수와 국제 교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