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보건소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고령층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읍면 보건지소와 연계해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2월부터 4월까지 10개 경로당에서 73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교육 일정을 이어간다. 보건소 간호사와 보건지소 담당자는 7개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총 7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첫 주와 마지막 주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건강 고위험군을 별도로 등록·관리한다. 교육 중간 5주 동안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제대학교 교수진과 협력하여 자체 제작한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워크북'을 적극 활용하는 점이 눈에 띈다. 워크북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이와 연계된 소근육 만들기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교육 참여의 재미를 높였다.
또한,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교육도 함께 안내한다. 심뇌혈관질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돕는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꾸준한 예방과 자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문적인 워크북과 체계적인 방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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