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서 세계유산 가치 알렸다 (고창군 제공)



[PEDIEN]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고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된 이번 위원회 기간, 고창군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총 13만7422명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고창군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들의 세계유산을 함께 홍보하는 한편, 고창군이 보유한 ‘유네스코 인증 7관왕’의 독보적인 자연·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고창군 홍보부스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람사르습지 등 고창의 다채로운 유네스코 자산을 소개하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한국의 갯벌’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360 VR 체험, 지역별 갯벌 전시,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효과까지 거두며 한국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대한민국 세계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과 ‘유네스코 인증 7관왕’ 브랜드를 국내외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창이 보유한 세계적 문화·자연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