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5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장학금은 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7명에게 각각 8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환 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청소년들의 희망을 키우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후원회의 꾸준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류 군수는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년 결성된 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는 3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처음에는 2명의 장학생에게 80만원을 후원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후원 규모를 확대해 2018년부터는 매년 7명의 학생에게 5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4명의 학생에게 9800만원의 누적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