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교육생 모집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제7기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기본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 속에서 시민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를 활용하며, 교육 장소는 접근성이 뛰어난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본과정 수료자에게는 10월에 운영되는 심화과정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심화과정까지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시민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커리큘럼은 각 분야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지혜 인제대 건축학과 교수의 ‘지속가능한 건축과 도시’를 시작으로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의 ‘다인종다문화공존사회’△진재운 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집행위원장의 ‘생태문명 대전환 하나뿐인 지구’△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의 ‘순환경제, 버림에서 가치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문경희 국립창원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여성의 임파워먼트’△양승훈 경남대 교수의 ‘동남권 지역의 노동시장 문제, 그리고 일자리 전략’△이영준 부산진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문화정책’△황세인 인제대 교수의 ‘함께 사는 도시의 조건’△양준용 인제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건강도시 김해’ 등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연이어 다뤄질 예정이다.

김해시 이치균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시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