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길어진 여름철 고온 현상과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는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배부 사업’을 본격화하며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냉각 수단을 제공해 체온을 조절하고, 열사병·열탈진과 같은 치명적인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생수 배부는 이미 지난 2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더욱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지역자율방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시원한 얼음 생수가 비치되는 장소는 총 28개소에 달한다. 시청오거리, 터미널, 역전, 전통시장 입구 등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요 버스 승강장 24곳과 도심 속 4개의 공원이 대상지다.

시는 이곳에 매일 약 1600병의 얼음 생수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외에서 이동하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 갈증을 해소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심각한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은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야외에 있을 때는 비치된 얼음 생수를 적극 활용하여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