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 138곳에 사물주소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건물만 대상으로 하던 기존 주소 체계의 한계를 보완한다. 건물이 없는 야외나 특정 지점에서도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정확한 주소를 부여하는 사물주소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해당 주소를 구조기관에 알리면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여된 사물주소는 약 1,200건이며, 이번 상반기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보호수, 자동심장충격기, 무인쉼터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138곳에 사물주소판이 추가 설치됐다.
이는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 신고자가 사물주소를 구조기관에 전달할 경우, 현장까지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물주소판 설치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 관련 주소정보 서비스와 연계되어 군민뿐만 아니라 청양군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은 일상 속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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