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 사회의 기강을 다잡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이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휴가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도 민원 처리와 주요 현안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대행 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별로 업무 대행자를 지정하고, 휴가자와 대행자 간의 꼼꼼한 인계·인수를 통해 행정 공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부서별 복무 준수 사항을 명확히 안내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며 공직자의 책임 있는 근무 자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과 시간외근무 시간대를 중심으로 복무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발견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하절기는 휴가와 각종 재난 대응이 동시에 이뤄지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시기"라며 "업무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책임 있는 근무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 및 근무자 편성 현황 점검도 강화한다. 비상근무자 간 상황 인계와 비상근무 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휴대전화 사용 사례를 엄중히 인식하고, 앞으로 유사 사례 발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는 시의회 회의, 업무보고회, 주요 행사 등 공적인 자리에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자세 유지를 위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시는 공직자 한 사람의 행동이 시민 전체의 공직사회 평가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공직문화가 일상적인 근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기본이 신뢰를 만든다'는 원칙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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