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민선9기 시장 공약의 구체화와 향후 4년간 이행 과정을 점검·평가할 시민평가위원 5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시민위원 25명과 분야별 전문가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수립 및 이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 산업경제청년, 문화체육복지, 도시교통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뉜 위원들은 소관 부서가 제출한 공약사업의 세부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한다.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추진 일정,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심의하며, 분과별 검토 결과를 전체회의에 상정해 최종 공약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민선9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선정한 92개 공약의 세부 실행 계획을 우선 검토·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분과 심의와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공약 사업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공약 확정 이후에도 위원회는 2030년 6월까지 매년 서류 점검과 사업 현장 확인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는 시정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이장섭 시장은 “시민과 맺은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의 눈으로 끝까지 살펴봐 달라”며 “쓴소리도 아끼지 말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특별시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지혜를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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