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PEDIEN] 음성군이 올해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1차 지급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총 7050호의 음성군 농어가 경영주에게 경영주 본인 기준으로 1인당 60만원씩, 총 42억 3천만원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됐다. 수당은 지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대상자 선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에는 충청북도 내 3년 이상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였으나, 이제는 1년 이상 거주 및 등록으로 요건이 간소화됐다. 또한, 소득 기준도 부부 합산에서 경영주 본인 기준으로 변경됐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농지·산지 불법 행위 등으로 처분을 받은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하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 접수자에 대한 검증과 지급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익수당이 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대로 보전하기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