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수련활동 (당진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몰리는 당진시 난지섬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구조 훈련이 실시됐다.

당진도시공사는 7월 29일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당진시 관광과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연안에서 익수자 2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실제 사고와 동일한 절차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각 기관별 역할에 따른 구조 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요원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는 동력구조보트로 익수자를 인수한 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구조 절차를 수행했다.

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 훈련은 피서객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명구조 모의훈련으로 구조장비 운용 능력과 기관별 역할 분담, 상황 전파 및 협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진시 관광과,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많은 피서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7월 21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도 유사한 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11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개장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안전관리요원의 정기 순찰과 구조장비 점검을 통해 상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피서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