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는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31일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과 공급망 불안으로 자원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강릉시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는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했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불필요한 조명 끄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문 닫고 냉방하기 등이 제시됐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릉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며 제도 홍보에도 힘썼다. 이 제도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현장에서 직접 제도 참여 방법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릉시 에너지과 조성광 과장은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와 에너지 절약 실천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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