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내 최대 규모의 인도미술 전문 박물관인 영월 인도미술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뮤지엄 이음' 사업에 선정되어 경북 문경 잉카마야박물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다·다다양한 생각, 다양한 상징, 다양한 표현'이라는 주제로 인도인의 삶과 종교, 철학, 예술 세계를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뮤지엄 이음' 사업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넓히고, 지역 문화 및 관광 자원과 전시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별전에서는 힌두 신상과 불교 조각, 민속 회화,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춤추는 시바신 나타라자'와 같은 대표작품을 비롯해 인도 문화 특유의 상징과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문경 잉카마야박물관에서 열린 후,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영월 인도미술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문경에서는 문경새재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여송 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인도 미술 속 철학과 상징, 인간의 삶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세계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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