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고창군이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687억 원이 증액된 948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선 9기 심덕섭 군수의 취임 첫 추경으로, 특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추석 전에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군민활력지원금 예산이 최우선으로 반영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에서 681억 원이 늘어난 9280억 원, 특별회계에서 6억 원이 늘어난 208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민활력지원금 지급과 함께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추가 반영하여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선 9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농어촌기본소득 선도 시범도시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연구용역비를 반영하고, 정부의 본 사업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권 보행 환경 종합 정비 사업 △분만 의료 취약지 노후 장비 교체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추가로 반영하여 군민의 복지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민선 9기 군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군민 삶의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31일부터 고창군의회 심의를 거쳐 8월 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