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열린학교, 상반기 생일파티 개최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열린학교가 상반기 생일을 맞은 중학학력인정반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생일 축하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행사는 생일 축하 노래와 케이크, 간식 나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받아 정말 기뻤고 학교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미라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존재임을 함께 나누고 배움과 더불어 정을 나누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부터 '사랑·나눔·섬김'을 교훈으로 평생교육을 실천해 온 충주열린학교는 한글반, 초·중·고 성인 검정고시, 성인영어, 성인컴퓨터,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번 생일파티는 이러한 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