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9일, 동충동발전협의회 및 '우리마을돌봄단'과 함께 '동충동 아이스데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식사 및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150명의 사회적 고립 가구 및 1인 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를 제공했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 간의 안부를 묻고 교류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무더위를 함께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동충동발전협의회는 후원을 통해 맛있는 짜장면 봉사를 지원했다. 동충동지사협과 '우리마을돌봄단'은 직접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참석자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가 행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살피는 시간도 마련됐다. 우울 선별검사 및 뇌파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동충동지사협 조태봉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과 안부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동충동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연결망을 통해 더위와 고립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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