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하이오백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사회연대경제 기업을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차년도에는 기업 진단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에 6천만원이 지원되며, 2차년도와 3차년도에는 각각 2천만원씩 홍보·마케팅 강화 및 브랜드 디자인 고도화에 집중 투자된다.
농업회사법인하이오백은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매출액 12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예비사회적기업,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온 하이오백은 특히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3대째 이어온 전통 제조 기법으로 지리산 찹쌀, 현미유 등 엄선된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김부각과 땡초장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 상품인 지리산 금부각과 제주 메밀 금부각, 그리고 매콤한 땡초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 인기가 높다.
남원시는 이번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하이오백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연대경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원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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