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거창방문의 해,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와 만나다 (거창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공연예술축제인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가운데, 거창군이 '2026 거창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9일까지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연극 관람객뿐만 아니라 피서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연극제 기간 수승대를 찾는 방문객들은 공연 감상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행운충전소'에서는 응원 메시지 작성, 관광 퀴즈, 인증 사진 촬영 등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행운상자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거창쌀, 타포린백, 여행용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으면 100% 당첨 이벤트 참여 기회와 함께 거창군 주요 관광지, 식당, 카페 등 제휴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는 관람객 참여를 극대화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거창국제연극제 탈출 사건'에서는 햄릿, 장발장 등 연극 속 캐릭터를 직접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K-I-F-T' 알파벳 스티커를 모으면 기념품과 룰렛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축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느린 우체통'도 운영된다. 엽서에 소중한 순간을 담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과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작성된 엽서는 일정 기간 보관 후 발송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할 것이다.

온라인에서도 참여 열기를 이어간다.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연극제 홍보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올여름 수승대는 공연예술과 관광,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관광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거창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수승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내외 우수 공연과 거리극, 프린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여름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거창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