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고창군 제공)



[PEDIEN] 고창군이 여름철 폭염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139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8명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창군은 무장면 대산마을에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또한, 이온음료 분말, 쿨토시, 모자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단순히 질병 예방에 그치지 않았다. 농작업 안전수칙과 농업기계 안전 이용 요령, 농작업별 농기계 안전 사용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오성동 소장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로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