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전국 복싱 유망주 550여 명이 남원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2026년 복싱 하계전지훈련'이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남원시의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스포츠클럽인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일본 청소년대표팀, 한국체육대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전국 46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전지훈련 유치 단계부터 참가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과감한 지원 행정은 전지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됐다.

총괄 주관을 맡은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현장 지원과 안전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완벽하게 이끌었다. 송학성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일 청소년대표팀 간의 국제 교류 훈련을 포함하며, 선수들의 경험 확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5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12일간 장기 체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은 특수를 누리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장석 회장은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전국 최고 수준의 전지훈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한국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고, 남원을 대한민국 복싱의 중심이자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