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업무보고 본격 시작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정책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경제, 농업, 환경, 건설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추진 성과와 예산 집행 현황, 향후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의 업무보고 방식이 부서별 작성 방식의 차이로 인해 의회가 의결한 예산의 집행 과정과 사업 변동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업무보고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경제산업국이 추진 중인 자원순환 정책, 기후위기 대응, 보은매립장 이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 등 완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주요 정책들을 언급하며,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업무보고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주요 정책사업,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예산 변동 사업 등을 업무보고 본문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신규사업, 추경사업, 하반기 주요 행사 등은 별도 자료로 관리하는 등 표준화된 업무보고 양식을 마련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고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김규성 위원장은 “업무보고는 단순히 추진 실적을 보고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사업 전반을 함께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보고의 내실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건설안전국, 31일 농업기술센터와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