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24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극단 처용의 ‘연극 그녀와의 투쟁’은 사전 예매 시작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으며 두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지역 공연예술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논산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공연예술 단체 3팀이 선정되었다.
그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극단 처용은 1990년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해 온 베테랑 단체다. 이들은 충청도 시골 마을 파출소를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코미디 연극 ‘그녀와의 투쟁’을 선보였다.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속도감 있는 전개는 객석 곳곳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공연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가득 찼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많은 육군 장병들이 객석을 채우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 공연예술 단체에게 안정적인 창작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예정된 다음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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