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개군면 석장1리서 천연염색 체험 ‘스카프 물들이다’ 추진 (양평군 제공)



[PEDIEN]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석장1리 마을회관이 지난 28일 활기찬 웃음꽃으로 가득 찼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 '스카프 물들이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신나는 건강체조와 함께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나만의 스카프를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체조를 하며 몸을 풀었다. 이후 천연 재료의 은은한 색감으로 스카프를 물들이는 염색 체험이 이어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손으로 염색한 세상에 하나뿐인 스카프를 완성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태근 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웃고, 고운 색으로 물든 스카프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