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실천형 ‘기후행동 아카데미’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별내동이 주민들의 환경 실천 역량을 높이고 소통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기후행동 아카데미' 5기를 시작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아카데미 개회식을 열고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재난과 환경문제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 강의를 넘어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첫 수업에서는 '기업의 환경 말장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운 기업의 마케팅 사례를 분석하며 제품과 광고에 담긴 환경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방법을 배웠다.

수강생 A 씨는 “무심코 구매했던 제품에 담긴 그린워싱 사례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생활 속에서 진정한 친환경 소비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기후재난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라며 “5기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는 체감형 환경 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행동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1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 환경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