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해남의 미래”청년이 만든다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의 미래를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간다.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해남형 지속가능발전 청년 실천 프로젝트형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이곳에는 지역의 문제점을 깊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20여 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서포터즈는 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와 해남청년연합회, 두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10명의 단원으로 꾸려져, 해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민들과 공유하는 콘텐츠로 제작하는 임무를 맡는다.

해남군청년새마을연대는 '생명존중 마음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해남청년연합회는 '관내 지속관광 루트 개척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해남에 숨겨진 매력적인 명소와 다채로운 여행 문화를 발굴,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우리가 살아갈 해남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더 푸르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청년 특유의 열정과 에너지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참여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가치"라며 "이번에 위촉된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해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