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PEDIEN] 창원특례시가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동 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기사 등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를 위해 마산회원구에 간이 쉼터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신규 쉼터는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을 갖추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동 노동자들은 근무 중 언제든 휴식을 취하고 폭염, 한파 등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과 안전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창원시는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와 마산·진해 이동노동자 쉼터 등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부터 마산·진해 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노후화된 노동복지관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에도 총사업비 5억 7천만원을 투입한다. 실내기 44대와 실외기 7대가 교체될 예정이다.

또한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및 편의시설 구입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총사업비 3천만원 규모로, 사업장별 최대 500만원씩 총 6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환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확충과 노동복지시설 정비, 소규모 사업장 휴게시설 지원을 통해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노동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