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PEDIEN] 창원특례시가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 청년들의 글로벌 실무 경험을 넓히기 위한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18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 구직자 3회를 대상으로 '일자리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무학 등 지역 대표 기업 3곳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방산·에너지, 자동차부품·공작기계, 주류·음료 등 지역 주력 산업의 생산 현장과 근무 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시는 이번 기업탐방이 구직자의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북돋아 지역 우수 기업과의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청년 해외인턴 6명을 미국, 폴란드,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 글로벌비즈센터에 파견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해외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이들 인턴은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 지원, 홍보 및 통·번역 등 실질적인 해외 실무를 수행한다. 시는 항공료, 비자 발급비, 여행자 보험료, 실습비, 현지 교육훈련비 및 숙박비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국가별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역 기업 현장과 해외 실무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구직자와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