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도서관, 큰글도서 큐레이션 전시 ‘책으로 마음을 잇다’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8월 3일부터 31일까지 화도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으로 마음을 잇다’라는 제목의 큰글도서 큐레이션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큰글도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누구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감정과 위로를 주제로 엄선된 25권의 큰글도서를 선보인다.

참여 시민들은 전시된 도서를 자유롭게 읽으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책 속 문장을 통해 서로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더 나아가, 책을 읽고 마음에 깊이 남은 문장을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 도서를 감상한 후 인상 깊었던 문장을 포스트잇에 적어 전시 배너에 부착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큰글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모든 세대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따뜻한 위로를 주고받는 독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마음에 남은 문장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는 자리”라며 “무더운 여름, 화도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