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예술인 기획전 ‘너나다반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청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청문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너나다반사: 우리 주변의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에 거주하는 대학생이자 웹툰,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는 마구복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를 캐릭터와 서사로 풀어내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마구복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번 전시를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전시 속 세계관을 체험하고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전시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메인존, 포토존, 체험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관람객이 작품 속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웹툰 세계관 소개, 캐릭터 5종 전시, 작품 속 배경을 구현한 공간, 그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8월 8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구복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와 캐릭터 제작 과정,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작가와의 만남-나만의 캐릭터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된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창작 기회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청년 예술가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경험하고 지역 문화 예술에 관심을 두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청문함' 사업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일정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누리집과 청년스테이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