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지구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일필지 측량이 완료된 이후 토지소유자가 직접 현장에서 경계점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경계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인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현장민원실은 △정천면 월평1·2·4지구 △마령면 강정2지구 등 사업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진안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4명이 참여하여 측량성과 및 경계 설명, 현장 경계점 확인, 경계 조정 및 협의, 관련 행정절차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민들이 경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드론 영상과 기존 지적도, 측량 결과를 통합한 시각 자료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방문 설명 서비스도 실시하며, 모바일 도면을 활용한 비대면 의견 접수도 병행하여 주민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장 운영에 앞서 군은 마을별 운영 장소를 사전 확보하고 안내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운영 기간 동안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과 경계 협의 결과는 지적확정도면에 반영되며,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토지에 대해서는 재협의 또는 개별 방문을 통해 추가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직접 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경계 분쟁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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