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공공 서비스 종사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8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관내 공공 서비스 분야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수미팜베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일상에 지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수박 재배, 베리 수확, 산삼밭 체험과 산림 치유, 거창창포원 맨발 걷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아로마테라피와 괄사 체험, 마음 씨앗 심기, 싱잉볼 명상 등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여자들이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거창군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설문 조사를 통해 치유 효과를 측정했다. 이 결과는 향후 더욱 효과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치유농업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군민의 마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치유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업무 특성상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공공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치유농업이 더 많은 군민에게 일상 속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 치유산업 종합계획 수립, 거창치유산업특구 지정, ‘거창군 치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수승대에서는 ‘치유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치유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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