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로 도약… 공공AX 본격 추진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는 인공지능을 행정에 본격 도입하며 '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부문 AI 전환 사업을 통해 조직 운영 방식과 대민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시는 AI 행정 기반 마련, AI 인재 양성, AI 대민 서비스 제공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6개 주요 AI 서비스를 통합 구축한 디지털 행정 기반을 공무원들에게 제공했다. 현재 전체 공무원의 80%가 이 시스템에 가입했으며, 월평균 9천 건의 AI 활용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예산 분석, 안전 계획 수립, 문서 초안 작성,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AI가 적극 활용되는 중이다.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활발히 진행된다. 올해 직원 280명과 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7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공직자 대상 '행정안전부 AI 챔피언' 과정에는 4명의 공직자가 참여하며 내부적인 AI 학습 열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세무 분야 'S.A.I.', 복지 분야 '자비스' 등 공직 내부의 AI 연구 학습 동아리들은 연말까지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실제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의 역량을 지속해서 높이고 관내 대학 및 기업과의 민관 협력을 강화해 행정 전반의 AI 전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시 행정을 이끌어갈 AI 전문가 40명을 육성하고 견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발전된 AI 기반의 민원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