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안전서포터즈단, 첫 활동…진교면에서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 지역 안전을 책임질 하동안전서포터즈단이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지난 23일,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 주관으로 진교면 일원에서 폭력 예방 캠페인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동안전서포터즈단, 진교파출소, 진교면 명예소장단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여자들은 진교면 터미널 앞 사거리와 공설시장 일대를 돌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공시설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그동안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을 꾸준히 이어왔으나, 현재까지 불법 촬영기기 발견 사례는 없었다.

이번 캠페인은 하반기 생활 안전 강화와 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상담소는 앞으로도 하동안전서포터즈단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력 예방 홍보 활동과 불법 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해선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 캠페인과 불법 촬영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