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이 여름철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온 중등부 축구선수단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지난 23일, 하동군축구협회는 하동군 및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에서 훈련 중인 6개 중등부 축구팀을 방문했다. 선수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여건을 살피며 무더위 속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와 군, 체육회 관계자들은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훈련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하동군은 강우 일수가 적고 온화한 기후, 산악 지형을 활용한 체력 훈련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의 학교 및 실업팀으로부터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하동군은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운영,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 용품 지원, 관광시설 연계 할인 혜택 제공 등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동군은 동·춘계 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4만 2666명을 유치했으며, 이번 하계 전지훈련 인원을 포함하면 연간 전지훈련 참가 인원이 5만 627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4만 명을 약 140%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선수단의 장기 체류는 숙박업, 음식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6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혁 하동군축구협회장은 “무더위 속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일정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하동에서의 훈련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해 주신 하동군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하동군이 전국적인 전지훈련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축구협회는 각종 축구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역 축구 발전과 군민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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