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경주시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위한 '복 담은 삼계탕' 나눔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쳐 기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2일, 양남면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45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오춘임 민간위원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이웃을 생각하는 진심을 담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상우 양남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삼계탕 나눔 사업 외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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