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용천2리경로당·수지구 고기리노인회관 등 8곳 노인 통행 많은 구간 시설 개선 -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총사업비 2억 3800만원을 투입해 처인구 백암면 용천2리경로당을 포함한 총 8곳의 노인보호구역 주변 도로 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는 노인들의 통행이 잦은 경로당, 노인회관, 마을회관 인근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처인구 원삼면 맹2리경로당 △백암면 백동경로당 △모현읍 왕산1리마을회관 △포곡읍 전대리제1경로당 △모현읍 초부2리마을회관 △수지구 고기리노인회관 등이 대상지였다.

시는 노인보호구역 내 기·종점 노면표시를 명확히 하고, 안전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해당 구역에서 자연스럽게 감속 운행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어르신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경찰과 협의를 통해 경로당, 노인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주변 도로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