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휴가지? 소행성 B612로 강진서 만나는 어린왕자 (강진군 제공)



[PEDIEN] 올 8월, 강진군민들은 특별한 휴가지에서 어린왕자를 만난다. 강진군은 오는 8월 8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가족음악극 ‘안녕 B612: 어린왕자’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무대로, 사업 선정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초연 당시 '관계와 이해'라는 시각으로 생텍쥐페리의 원작을 재해석한 하랑씨어터의 ‘안녕 B612: 어린왕자’는 4인조 클래식 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라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재연되고 있다. 관객들은 어린왕자와 비행조종사가 함께 떠나는 행성 여행을 따라가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최근 개봉한 디즈니 영화처럼, 이 작품 역시 주인공의 관계를 부모와 자녀,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계로 확장해 볼 수 있다"며 "서로의 존재를 다시 한번 소중하게 되새기고 싶은 분들이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은빛나래, 최윤석, 김거성, 민지희 등이 출연하며, 하랑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강진군민에게는 9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강진아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