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제 침체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과감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금융 부담 완화부터 스마트 제도 혁신, 수출 시장 개척, 외국인 인재 유치, 근로자 복지 증진, 기업 애로 해소까지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 결과, 수출 증가와 투자 환경 및 기업 만족도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제시는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파격적인 금융·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하며, 올해는 16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금융난 해소에 앞장선다. 특히 자본력이 부족한 청년 제조기업을 위해서는 ‘청년기업 인증제’를 도입, 기존 우대 금리에 1%를 추가한 최대 5%의 이차보전과 수출 지원 사업 가점 등의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대기업 협력 사업도 순항 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삼성전자, 전북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추진하는 ‘전북형 삼성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올해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8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멘토단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환경 개선 및 안전 시설물 보강을 통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월촌 리팩토리’ 사업으로 6개 기업을 지원하며 초기 입지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은 가시적인 경제 지표의 대약진으로 이어졌다. 민선 8기 김제시의 총 수출액은 13억 1049만 달러로, 민선 7기 대비 무려 64.75% 증가했다. 수출 물량 역시 21만 4203톤에서 37만 1299톤으로 73.34% 급증하며 활발한 대외 교역 성과를 증명했다. 이는 기존 코트라 연계 ‘글로벌 시장진출 토탈마케팅’을 내실화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등과 협력해 새로 도입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및 해외 시장 개척 사업이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역 위험 요소를 줄이고 판로를 넓히는 안전망 중심의 수출 정책이 효과를 거둔 셈이다.
고질적인 제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와 근로자 복지 증진을 연계한 투 트랙 정착 제도를 운영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올해 도내 최다인 300명의 비자 쿼터를 확보했으며, 정착한 외국인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내·외국인 근로자가 상생하는 사회 통합 활동을 지원해 인력 이탈을 막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고용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1750만원의 재정을 투입해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내 근로자를 위한 주거 및 고용 안정 시책도 든든하다.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일정 금액을 함께 적립해 근로자에게 보장금으로 지급하는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를 시행 중이다. 핵심 인력의 장기 근속 유도를 위해 올해는 7200만원의 재정을 투입, 고용 안정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청년 근로자 166명에게 월 5만원의 교통비를 김제사랑카드로 지급해 출퇴근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제시의 기업 친화 행정은 철저히 현장 중심이다. 올해 개최된 ‘기업지원 시책 설명회’에는 5개 유관기관이 합동 참여해 다양한 지원책을 한자리에서 상담·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인 이상 제조기업과 팀장급 공무원 160명을 1대1로 매칭하는 ‘부서별 기업전담제’를 통해 작년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소해 오고 있다. 결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전담제 교육’ 실시 등 원스톱 고충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과감한 재정 투입과 다각적인 기업 지원 결과, 김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기업하기 좋은 우수 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가 추진해 얻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며 “다양한 기업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 새만금 경제도시 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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