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김해시 장유2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 장유2동봉사회는 2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장유2동행정복지센터에 냉감패드 40개를 전달했다.
이번 냉감패드 후원은 봉사회 회원들이 평소 조금씩 모은 회비와 자체 나눔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새 물품을 가져와 아나바다 경매를 진행하고, 자체 판매 물품 구매 시 1000원씩을 더 보태는 방식으로 나눔 기금을 꾸준히 조성해 왔다. 더불어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중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도 이번 후원에 보태졌다. 이처럼 회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정성이 모여 마련된 냉감패드 40개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 봉사회 회원들은 장유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함께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냉감패드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별도로 기탁된 홍삼제품 ‘에브리타임 아웃도어’도 함께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민관 협력형 찾아가는 복지 활동을 펼친다.
김자화 대한적십자 장유2동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냉감패드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피겠다”고 밝혔다.
강경호 장유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장유2동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냉감패드와 홍삼제품을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유2동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냉방용품 지원, 무더위쉼터 및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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