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기수 천안시장이 민선 9기 세 번째 권역별 현장 방문지로 남부권을 택하고,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기반 시설 사업 현장을 잇따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생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장 시장은 이날 신방, 구룡, 풍세 일원을 돌며 자원봉사센터 신축 부지를 시작으로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핵심 사업장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가장 먼저 방문한 자원봉사센터 신축 부지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연면적 2986㎡ 규모로 들어서는 센터는 사무실, 교육실, 강의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오는 11월 준공 후 내년 2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장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의 추진 계획과 일정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 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옥외 조깅 트랙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부지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대형버스 16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이 차고지는 교통회관, 정비시설, 전기·수소 충전소까지 갖춰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이라는 시의 목표 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 장 시장은 식재료 검수, 보관, 출고 과정의 위생 및 품질관리 체계를 꼼꼼히 둘러봤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거듭 강조했다.
장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뒷받침하는 기반을 세심하게 살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천안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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