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폭염대비 노인돌봄 안전교육 실시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20일,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57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건강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회복지사 11명, 생활지원사 138명, 응급관리요원 8명 등 현장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인력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 어르신 건강관리 수칙,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및 보고체계 등 실질적인 대응 사항을 집중적으로 숙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폭염 중대경보’ 발령 시 대응 요령과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냉방 상태 점검, 건강 상태 수시 확인 등 현장 밀착형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독거노인, 거동 불편 어르신, 만성질환자, 인지 저하 어르신 등 폭염에 더욱 취약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평소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재차 강조됐다. 지속적인 연락 두절, 의식 저하, 심한 어지럼증, 구토, 무기력감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즉시 보호자, 수행기관, 읍·면사무소 및 119에 연계하는 신속한 보고 및 조치 체계가 안내됐다.

강진군 관계자는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이라며, “현장 수행인력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염 취약 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과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