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PEDIEN] 하동군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찾아가는 녹색학교' 운영이 9개 면을 순회하며 마무리됐다.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7일 청암면을 시작으로 7월 18일 악양면까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찾아가는 녹색학교'는 하동군의 대표적인 환경 실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소개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 말미에는 탄소흡수 식물 화분이 참가자들에게 증정되었고, 탄소중립 실천 홍보물이 배부되며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전 방법들이 공유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현수막에 직접 이름을 새기며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는 '찾아가는 녹색학교' 외에도 매년 국토대청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철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일 때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