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형 통합돌봄’ 맞춤형 지원체계로 안정적 정착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시행한 '공주형 통합돌봄' 사업이 도입 100일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총 300명의 시민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에 따라 총 1,177건의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 및 지원됐다. 시는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생활 환경, 돌봄 필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다각도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 덕분에 신청자 1인당 평균 5.1건 이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돌봄 공백 해소와 재가생활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주목할 점은 노인 인구 1만 명당 통합돌봄 신청자 수다. 공주시는 전국 평균의 약 2.2배, 충청남도 평균의 약 2.6배에 달하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노력과 찾아가는 상담 행정이 효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준다.

최원철 시장은 “통합돌봄 시행 100일은 제도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주시 맞춤형 통합돌봄을 촘촘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와 내실화로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