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괜찮아마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수익모델 구축을 위해 목포 ‘괜찮아 마을’, 순천 ‘천천히 마을’, 영광 ‘유별난 안터마을’ 3곳을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각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마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과 정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한 체험이나 교류 공간을 넘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사업 모델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선정된 마을들은 그동안 운영 성과가 우수했으며, 지역 자원과 청년의 역량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업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괜찮아 마을'은 원도심 숙박업소와 연계한 마을호텔 조성, 숙박·관광·로컬 상품을 잇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여행 기획, 콘텐츠 제작, 로컬 상품 판매 등 다양한 관광 산업 기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천천히 마을'은 여수·순천 10·19사건과 원도심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스토리 투어, 노 플라스틱 식음료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유별난 안터마을'은 재가 노인 복지 서비스 분야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세대 우정 성장 트랙과 지역 축제,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청년 돌봄 인력과 지역 리더를 양성해 사회복지·돌봄 분야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이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청년 정착 모델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