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관광재단 대덕 사운드 제작소 1기 참가자 모집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다채로운 소리를 활용한 어린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대덕 사운드 제작소'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덕구 곳곳의 소리를 직접 탐색하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어린이들은 이렇게 채집한 소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지역의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소리 탐색과 현장 녹음이라는 독특한 과정을 거치며 디지털 음악 제작의 흥미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나아가 앨범 표지 디자인, 그림 악보, 소리 지도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도 참여하며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회차에 열리는 전시와 음악 발표회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음악과 창작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창작 결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대덕 사운드 제작소'는 오는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대덕구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프로그램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 코드나 온라인 신청 양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보호자 연락처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재)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소리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치며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술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일상 속 소리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